마운자로 3주차 후기! 여행과 마법의 날이 겹친 한 주, 체중은 늘었지만 식욕 조절 효과는 확실히 느껴졌어요. 붓기, 식습관 변화, 그리고 진짜 후기까지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 1. 여행과 마법의 날이 동시에? 타이밍 무엇...
3주차에 접어들면서 마운자로의 효과를 슬슬 느끼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 주에 여행 일정이 있었고, 마법의 날까지 겹쳤습니다.
이건 뭐, 체중 감량의 적들이 총출동한 셈이죠.
- 여행지에서 맛집 탐방은 포기 못 하잖아요?
- 마법의 날엔 붓기 + 식욕 폭발 콤보로 평소보다 더 먹게 되더라고요.
- 결과적으로 체중이 2kg 증가… 눈물의 숫자였습니다 😭
하지만!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멘탈은 지켰어요. 마운자로의 진짜 효과는 식욕 조절과 습관 변화니까요.
🍽️ 2. 그래도 달라진 식욕, 확실히 느껴져요
여행 중에도 예전 같았으면 폭식했을 텐데, 이번엔 자연스럽게 양 조절이 되더라고요.
- 평소 같으면 접시에 담아온 건 다 먹었을 텐데.. 이제는 한입 먹고 배부르면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 배가 부른 느낌이 빨리 와서, 과식 없이도 즐거운 여행 가능
- 마법의 날에도 "먹고 싶다"는 욕구는 있었지만, 진짜 디저트 5개 먹을 걸 초콜릿 2개 정도로 자제력이 생긴 느낌?
📉 3. 체중은 늘었지만, 마음은 가벼워졌어요
체중계 숫자는 늘었지만, 몸의 반응은 훨씬 가벼워졌어요.
- 붓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늘어난 체중은 다시 원상복귀 될 거라 믿습니다..ㅠㅠ
- 마운자로 덕분에 정말 양조절이 쉬웠어요!
- 여행을 마친 후에도 다시 루틴 복귀가 가능 할 것 같아요!
🔮 4. 마운자로는 다이어트 약이 아니라 습관 교정 도구!
3주차까지 써보니 확실히 느껴지는 건, 마운자로는 단순히 살을 빼는 약이 아니라 내 식습관을 리셋해주는 도구라는 점이에요.
- "배고프지 않으면 안 먹는다"는 기본 원칙이 자리 잡기 시작
- 음식 앞에서의 자기 통제력이 생긴 느낌
- 마법의 날이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리셋 해볼 예정입니다!!
📝 3주차의 교훈 : 숫자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이번 주는 숫자만 보면 실패 같지만, 내 몸과 마음의 변화는 성공적이었어요.
다만, 식습관을 확실히 개선하지 않는 한 마운자로 중단시 엄청난 요요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4주 안에 모든 식습관을 개선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
마법의 날과 해외 여행을 1주일 다녀오면서 생각보다 엄청 늘었을 줄 알았던 몸무게가 별로 안 늘어서 만족했다. 물론 마법의 날이 지금 막 시작한 터라.. 끝나봐야 정확한 사실이 측정 되겠지만...
마운자로 3주차를 마치면서 식습관 개선이라는 새로운 고민도 생겼다. 다시 내 몸과 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할 시기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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