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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룩 볼륨 vs 올리디아, 내돈내산 직접 비교 체험

"쥬베룩 볼륨과 올리디아 시술을 직접 받아본 후기와 효과 비교!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콜라겐 자극 주사제 정보 총정리"

쥬베룩 볼륨 vs 올리디아, 내돈내산 직접 비교 체험

 

최근 들어 피부과 시술 중에서 ‘자연스러운 볼륨 리프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콜라겐 자극 주사제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쥬베룩 볼륨과 올리디아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필러처럼 인위적인 느낌 없이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개선해주는 시술로 인기가 높다.

 

나는 살은 찌는데 반대로 얼굴살이 너무 빠져 나이 들어보인다는 소리가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와 피부과에 시술을 받게 되었다. 제일 고민인 볼살과 팔자주름, 광대 윗쪽이 꺼져보이는 고민이 있었다. 이 글에서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두 제품의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해보려 한다.

 

쥬베룩 볼륨: 입체감 있는 리프팅 효과

쥬베룩 볼륨은 기존 쥬베룩보다 입자가 크고, 볼륨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 주성분은 PCL(Polycaprolactone)로, 피부 속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시술 직후에는 약간의 붓기와 열감이 있었지만, 2~3일 내로 가라앉았고 2주 정도 지나면서 얼굴 중앙이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시술은 3회 받는 것이 권장되며, 3회 후에는 유지 목적으로 약 6개월 정도 텀으로 시술하면 된다.

 

 

올리디아: 탄력 회복과 피부결 개선에 강점

올리디아는 PLLA(Poly-L-Lactic Acid)를 주성분으로 하는 콜라겐 자극 주사제로, 피부 깊은 층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탄력과 피부결을 개선해준다. 

 

쥬베룩볼륨 3회 시술 후 병원에서 올리디아가 훨씬 부작용 및 개선 효과가 뛰어 나다고 추천해주어서 변경하게 되었다.

 

효과는 쥬베룩보다 조금 느리게 나타나며, 최대 1년 ~ 1년 반까지 효과가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어, 장기적인 리프팅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두 제품 비교 요약

구분 쥬베룩 볼륨 올리디아
주성분 PCL PLLA
효과 시작 2~3주 후 4~6주 후
유지기간 6개월 ~ 1년 1년 ~ 1년 반
적합 대상 중안면 꺼짐, 깊은 주름 전체적인 탄력

 

 

쥬베룩 볼륨 VS 올리디아

필자의 경우 쥬베룩 볼류 4회, 올리디아 2회를 시술해본 경험 결과 두 제품이 확실히 느낌이 달랐다.

 

둘 다 시술 부위는 꺼짐이 심한 턱 아래와 광대 윗쪽을 우선적으로 시술 받았는데 쥬베룩 볼륨의 경우 속에서 수분이 느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안쪽에서부터 뭔가 차오른다는 느낌이 강했던 시술이었다.

 

반면 올리디아는 오히려 속에서 수분감이 느껴지지 않아 변화가 있는 건지 느끼기가 어려웠다. 오히려 안쪽이 건조하다보니 트러블이 더 많이 올라온 경험이 있다.

 

오히려 효과 때문에 올리디아가 조금 더 가격이 나간다.

 

나의 경우, 다음 주기 때 추가적인 시술을 진행한다면 쥬베룩 볼륨 쪽을 추가 하고 싶다. 좋아지는 것도 내가 느껴야 돈을 투자하고 싶어지는 거 아닌가?

 

결론: 내 얼굴에 맞는 선택은?

내가 어떤 효과를 원하는지가 두 제품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에 영향을 줄 수 있겠다. 다행히 나는 두 제품 모두 시술 후에 결절 형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올리디아는 프리미엄 시술로 쥬베룩 볼륨보다 더 높게 책정되어 있다. 

 

즉각적이고 피부 속에서 내가 수분감을 느끼고 싶다면 쥬베룩 볼륨을, 점진적인 개선과 더욱 긴 유지기간, 결절 부작용의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올리디아 쪽이 더 적합하다. 

 

시술을 고려 중이라면 반드시 병원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와 원하는 효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충분한 수화 과정을 거치는지, 숙련된 의료진이 시술을 하는지, 시술 후 추가적이 관리도 해주는지 이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봐야 한다.